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삼촌
삼촌. 오늘은 2013년 마지막 12월 31일입니다.
연말을 보내며 좋아할 사람들은 많이없겠지만..
우리집은 참 가슴아픈 2013년 12월이네요.
어제는 아침부터 엄마가 많이 울었어요.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애쓰는 엄마가 참 안쓰러웠습니다.
삼촌 이곳 세상은 시간이 참 빨리도 가요.
삼촌이 떠나신지도 3주가 되려하네요.
오늘은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 뵈러갔어요.
오늘 저희집으로 모셔오려했는데, 일이있으신바람에 며칠있다가 오신대요.
할머니도 삼촌이 너무 그리워서. 자주 우시는것같아요.
정말 억장이 무너지고 애통하시겠죠. 그마음이 참.. 감히 조금은 알겠습니다.
할머니 마음 좀 다잡아 주세요. 편찮으시지 않게 도와주세요.
삼촌.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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