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그대여
몇일동안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오늘 교회에 가는길은 촉촉하기만 합니
다. 이 촉촉한 느낌을 당신과함께 느낄수 있었다면 좋았을테데 고모님 얼
굴을 뵈올때마다 먼저 눈물이 납니다.
당신도 괴로우실텐데 나에게 늘 위로해주시는 그분이 안타갑습니다 우리가
다니는 교회사택에 물망초 꽃을 보면서 또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나를 잊지
말라고 나를 잊지말라고 당신이 손 젖으며 내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당신이 어디에있던 죽었던 살았던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애들도 철이 쑥쑥들고 키도 쑥쑥 자랍니다. 세간에는 의약분업 때문에
의사들이 진료를 하지못해서 아파하는 환자들 특히 중환자실을 카메라가 비
칠때마다 당신눈에 수분이 달아난다고 가아제로 눈과 입을 가려왔던 것처
럼 그런 환자들이 비추어 질때면 그런 최악의 순간에처한 환자 상태로라도
살아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또 웁니다.
내가 이곳에와서 할수 있는 것은 당신께 고개숙이고 울다 가는일밖에 없습
니다. 세상에 가장 슬픈 노래는 나 때문에 나오는 것 같아서 듣기조차 싫
어 집니다.
당신 영전에 꽃을 한묶음 꽂아놓고 돌아서려니 너무나 서글픔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세상에 많은 사람들중에 왜 당신인지 가슴이 아픔니다.
사랑하는 내가 영원히 가슴속에 묻고 살아야할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
던 당신 처음에는 이런 글조차 쓰지 못했지만 시간이 좀 흘러서 이젠 이 모
양으로라도 당신께 몇자 적어봅니다. 다음주에 또 올때까지 잘 있어주길 바
래요.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한 당신의 아내가 오늘도 울며 왔다갑니다.
2000.6.25 예배를 마친후에....
다. 이 촉촉한 느낌을 당신과함께 느낄수 있었다면 좋았을테데 고모님 얼
굴을 뵈올때마다 먼저 눈물이 납니다.
당신도 괴로우실텐데 나에게 늘 위로해주시는 그분이 안타갑습니다 우리가
다니는 교회사택에 물망초 꽃을 보면서 또 당신을 생각했습니다. 나를 잊지
말라고 나를 잊지말라고 당신이 손 젖으며 내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당신이 어디에있던 죽었던 살았던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우리애들도 철이 쑥쑥들고 키도 쑥쑥 자랍니다. 세간에는 의약분업 때문에
의사들이 진료를 하지못해서 아파하는 환자들 특히 중환자실을 카메라가 비
칠때마다 당신눈에 수분이 달아난다고 가아제로 눈과 입을 가려왔던 것처
럼 그런 환자들이 비추어 질때면 그런 최악의 순간에처한 환자 상태로라도
살아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면서 또 웁니다.
내가 이곳에와서 할수 있는 것은 당신께 고개숙이고 울다 가는일밖에 없습
니다. 세상에 가장 슬픈 노래는 나 때문에 나오는 것 같아서 듣기조차 싫
어 집니다.
당신 영전에 꽃을 한묶음 꽂아놓고 돌아서려니 너무나 서글픔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세상에 많은 사람들중에 왜 당신인지 가슴이 아픔니다.
사랑하는 내가 영원히 가슴속에 묻고 살아야할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
던 당신 처음에는 이런 글조차 쓰지 못했지만 시간이 좀 흘러서 이젠 이 모
양으로라도 당신께 몇자 적어봅니다. 다음주에 또 올때까지 잘 있어주길 바
래요.
언제나 당신만을 사랑한 당신의 아내가 오늘도 울며 왔다갑니다.
2000.6.25 예배를 마친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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