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삼촌께
삼촌.
엄마가 할머니께 전화드리니 울고계셨다네요. 마침 손님들이 오셔서 아주 조금은 덜 외로우셨을것같아요.
엄마도 삼촌이 자꾸 눈에 밟힌다하고..
모두들 애써 마음을 다잡으려해도 어느순간 삼촌 생각을 하고있나봐요.
너무 가슴아픈 상상조차 하고싶지 않은 일이 사실이 되어버리니..
감당이 안되는거겠죠?
말도안되는일. 정말 갑자기, 아무런 준비도없이, 너무도 어이없게 한순간에 이런일이 있어서..
우리모두 정말 가슴아픈 충격이었어요.
삼촌.. 누구에게도 마지막말을 하지 않고 가셨잖아요
엄마가 많이 그리워해요.
제발 한번만이라도 오셔서 못다한 말 전할수있는기회를 주세요.
제발 신이있다면.. 너무도 안타까운 이 상황을 제발 한번만 이해하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삼촌.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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