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

매형이 비회원 2013-12-21 19:46 2326 0
김상현. 상현이처남.. 아니 상현아. 너를 만난 지난 30년.. 이렇게 어이없이 황당하게 너를 하늘로 보내놓고도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기가막힌 무력감에 할말은 없다마는.. 상현아 이제는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우리가 알지못한 어떠한 사정으로 어떤 멍청이들에의해 갑자기 갔더라도.. 누나와 매형은 대항키 어려워 속타는 심정을 가눌수없다.. 뭔가있기는 있는것같은데,, 그래서 너가 간 것같은데.. 그런데.. 그래서 그것이 억울해서 누나는 매일매일 눈물로 산단다. 아침때까지 멀쩡했던 니가 갑자기 죽다니.. 너를 보내놓고 누나 자신의 죄인양 매일 매일 그렇게 운다. 너는 갔지만 너를 잊은 사람들은 벌써 웃고 산다.. 내려다 보거라,, 누가 어떻기 지내고있는지- 이제까지 돈도 없고.. 힘도없어 오직 술로써 살면서.. 누나 동생들 생각하며 온갖 농사일 다 겪으면서 쌀몇가마,고추,감자 농작물- 병원에 입원해있으면서도 김장때는 잠시 퇴원해야겠다 할정도로.. 너는 참으로 대단했다. 그러나 그것은 오늘의 너를 있게 한것이다.. 무슨말로 너를 위로 할것이냐.. 나도 술한잔으로 너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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